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대한 서울시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자치구로 선정되었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범국가적 재난 예방 정책이다. 중앙부처, 지자체 및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해소하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실시된 집중 안전 점검과 관련하여 안전 점검의 실효성 · 확산 실적 · 환류 적절성 · 결과 공개 및 이력 관리 노력도 · 정책기여도 지표를 중심으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성동구는 주민점검신청제에 의한 자율점검문화 확산, 첨단장비 활용에 의한 점검의 정밀화, 부구청장의 회의 주재 및 현장 점검, 후속 조치 이행력 확보 노력 등 실효성 있는 점검을 추진하였으며, 집중 안전 점검의 내실화를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구는 올해 총 109개소 시설물에 대해 민간 전문가 등과 분야별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문제점이 발견된 시설 중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부분은 즉시 조치를 완료하였으며, 중대한 결함이 발견된 부분은 예산을 확보하여 보수·보강 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우수자치구에 선정된 것은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합심해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선제적 재난예방시스템 구축을 바탕으로 주민 모두가 안전한 ‘365일 안전 도시 성동’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