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우크라이나군 드론에 이동 중인 장갑차 한 대가 포착된다.
드론이 공격에 나서자 장갑차에 화염이 치솟고, 파편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날아가는 모습도 보인다.
지난 주말 우크라이나군이 격전지 하르키우에서 북한 무기인 '불새-4'를 파괴했다며 공개한 영상이다.
불새-4는 최대 사거리 25km의 북한산 대전차 무기다.
러시아산 대전차 미사일을 복제해 성능을 개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 러시아가 이 불새-4를 사용한다는 보도가 나왔고, 우리 국정원도 수거된 파편 등을 근거로 북한의 불새-4 지원을 확인한 바 있다.
우크라이나 매체들은 이 영상이 북한산 무기가 점점 더 많이 전장에 투입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전했다.
앞서 북한의 개량형 방사포 수출이 확인되는 등 북한이 신형 무기를 배치해 실전 경험을 쌓고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런 가운데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 서부로 파병된 북한군이 전투 중 사망하거나 부상했다"고 밝혔다.
최전선에 더 많은 북한군이 투입돼 러시아군의 총알받이가 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다만 구체적인 북한 파병 규모나 사상자 수는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