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양주시양주그린라이온스클럽(회장 박미성)은 지난 5일 연말을 맞아 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 라면 42박스(1백만원 상당)를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양주그린라이온스클럽은 현물기부 및 이웃돕기 성금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기부된 라면은 관내 취약계층 42가구에 전달했다.
박미성 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운구 남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유난히 추울 이번 겨울이 기부활동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양주그린라이온스클럽의 기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