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학생, 상담자 부문 우수상 동시 수상…학생 맞춤형 심리 정서 지원 효과 확인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제14회 위 프로그램 사업(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울산지역 학생과 상담자가 여러 부문에서 수상하며 상담 지원 체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21일 경기도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열린 이번 공모전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구속영장심사를 포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전 장관은 대리인을 통해 "이번 사태와 관련한 모든 책임은 오직 저에게 있다"면서 "영장실질심사는 포기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부하 장병들은 저의 명령과 주어진 임무에 충실했을 뿐"이라며 "이들에게는 선처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 전 장관은 어제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 조사를 마친 뒤 이 같은 뜻을 검찰에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심사는 오늘 오후 3시에 열릴 예정이었다.
김 전 장관이 출석을 포기함에 따라 서울중앙지법 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검찰이 제출한 증거 자료 등 서면으로만 심사해 이르면 오늘 밤 김 전 장관에 대한 구속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구속영장 청구서에는 김 전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공모관계가 있다고 적시돼 있어 김 전 장관의 구속 여부는 향후 윤 대통령 수사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한편 검찰 특수본은 비상계엄 사태의 또 다른 핵심인물인 여인형 국군 방첩사령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여 사령관은 김 전 장관의 지휘를 받아 정치인 등 주요 인사 체포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버 확보 등의 지시를 내린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여 사령관을 상대로 구체적인 지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