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픽사베이현지시간으로 1일 유럽 남동부 몬테네그로 옛 수도인 체티녜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여러 명의 사상자가 나왔다고 AP통신과 타스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몬테네그로 수도 포드고리차에서 북서쪽으로 약 30km 떨어진 체티녜의 한 마을에 위치한 바 등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매체 RTCG는 이 사건으로 최소 7명이 사망했으며, 용의자는 아코 마르티노비치라는 이름의 45세 남성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그는 바에서 다툼이 벌어지자 집에서 총을 가져온 뒤 1차로 바에서 총을 쏴 몇 명을 죽거나 다치게 한 것으로 파악됐다. 용의자는 이어 다른 장소로 옮겨 바 주인의 자녀들과 한 여성을 살해했다고 RTCG는 보도했다.
과거 무기 불법 소지 혐의로 구금된 이력이 있는 용의자는 무장한 채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지 경찰은 특수 부대를 파견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