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 사진=대전광역시대전소방본부는 오는 6월까지 무인점포 화재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무인점포는 운영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초기 발견과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구조적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는 사진관, 세탁소 등 총 8개 업종 268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맞춤형 안전 컨설팅을 실시해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무인점포 안전관리 가이드라인 제작·배포 ▲소화기 비치 여부 확인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유무 확인 ▲비상구, 계단 등 대피로 확인 등을 점검하는 것이다.
특히 소방본부는 다중이용업소가 위치한 건물 내에 있는 무인점포를 우선 선정해 안전컨설팅을 진행하고 휴업 및 폐업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소방시설이 미비한 경우 조치명령을 내리고, 현지 시정을 요구하는 등 법적 조치를 병행해 실질적인 안전 강화를 추진한다.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무인점포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초기 발견과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만큼 선제적인 예방 대책이 중요한 만큼, 관계자가 스스로 화재 위험 요소를 인식하고 안전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소방본부에 따르면 2024년 대전에서 발생한 무인점포 화재는 총 2건으로 4천9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 아이스크림 매장-재산피해: 49,174천원(4.28.) / 인형뽑기 매장 –재산피해: 17천원(5.17.)
소방본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무인점포의 화재 안전 수준을 높이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무인점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