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취약계층에 혹한 대비 겨울나기 꾸러미 키트 500세대 지원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청(동구청장 김종훈)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은 11월 27일 오후 2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에서 울산 동구지 역 기후 위기 취약계층 500세대를 대상으로 방한용품, 생필품, 식료품 등이 담긴 ‘마음 모아 온기 담아 안녕(安寧) 키트’라는 이름으로 만들어...
▲ 사진=KBS뉴스영상캡쳐누리호 이륙 13분여 뒤, 1·2단을 분리해 한결 가벼워진 몸으로 고도 600km 궤도에 안착한 누리호는 '차세대 중형위성 3호'부터 분리를 시작했다.
'차중 3호'가 무사히 안착한 뒤, 교신까지 마치는 건 이번 발사의 성패를 가늠할 중요한 대목이다.
그리고 30분쯤 뒤, '차중 3호'와의 초기 교신에 성공하며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이 마침내 공식화됐다.
우주항공청은 오늘 오전 국내외 지상국과 교신해 '차중 3호'의 상태를 정밀 확인할 예정이다.
차중 3호의 임무인 오로라 관측을 위해 처음으로 새벽 발사에 나선 누리호는 단숨에 발사에 성공하며 우주산업의 전환점을 맞았다.
무중력 상태에서 세포를 배양해 인공심장을 만드는 것 같은 우주 바이오 분야 연구도 이 '차중 3호'에서 진행된다.
차례로 교신에 들어갈 나머지 12기, 초소형 큐브위성들도 다양한 임무 수행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