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학생, 상담자 부문 우수상 동시 수상…학생 맞춤형 심리 정서 지원 효과 확인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제14회 위 프로그램 사업(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울산지역 학생과 상담자가 여러 부문에서 수상하며 상담 지원 체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21일 경기도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열린 이번 공모전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경제가 '전환기'를 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약간의 혼란이 있을 수 있지만 관세가 경기를 부양할 거라면서 경기 침체도 각오하고 있단 뜻을 내비쳤다.
시장이 흔들리면 트럼프가 개입할 거라는 이른바 '트럼프 풋' 기대감이 물거품이 됐다.
뉴욕 증시는 즉각 반응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 폭락했고, S&P 500과 다우지수도 맥없이 주저앉았다.
'공포지수'로 불리는 미 시카고옵션거래소 변동성지수는 20% 넘게 치솟았다.
종목별로 보면, 인공지능 대장주 엔비디아가 5% 넘게 하락했고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도 각각 3%와 4%대 폭락세를 보였다.
테슬라는 15% 넘게 떨어졌다.
미국 소비자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2월 소비자 기대 조사에 따르면 가스와 식료품, 의료, 대학 학자금 등 모든 부문에 걸쳐 인플레이션 전망이 높아졌다.
가계 재정 상황에 대해서도 이전보다 더 비관적인 견해를 보였고, 실업률도 악화할 거라고 내다봤다.
모두 2023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백악관은 관세 불확실성이 다음 달 해소될 거라며 경기 침체 우려 진화에 나섰지만, 골드만삭스 등 미 대형은행들도 경기침체에 빠질 확률을 상향 조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