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학생, 상담자 부문 우수상 동시 수상…학생 맞춤형 심리 정서 지원 효과 확인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제14회 위 프로그램 사업(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울산지역 학생과 상담자가 여러 부문에서 수상하며 상담 지원 체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21일 경기도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열린 이번 공모전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
▲ 사진=고성군 (재)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은 3월 27일부터 <고성 문화예술 교육 실천가 양성 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고성 문화예술 교육 실천가 양성 과정은 예술가, 문화예술 활동가, 예술교육 기획자 등이 문화예술 교육 기획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교육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3년째 운영되는 이 과정은, 지난 2년간의 성과로 일부 참여자가 문화예술 교육 기획자와 활동가로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유아 문화 예술교육’ 공모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활동 기획을 배우는 <선 넘는 워크숍>과, 주제 기반의 탐구·실천 중심 과정인 <파도파도 LAB> 두 가지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 넘는 워크숍>은 문화예술 교육 기획의 입문 과정으로 △문화예술 교육에 관한 대화 나누기 △삶과 재미를 위한 교육 상상하기 △프로그램 운영에 가까이 가는 기획으로 구성되어 있다. <파도파도 LAB>은 △‘민주주의와 문화예술 교육’ 주제의 강의와 발표회 △지역 연구(리서치) △주제 중심 기획과 실행 과정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두 가지 모두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 대상은 고성·속초·양양·인제 등 강원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문화예술 교육 및 활동에 관심이 있는 예술가, 문화예술 활동가, 예술교육 기획자이다.
<선 넘는 워크숍>은 4월 10일까지, <파도파도 LAB>은 4월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과정별 자세한 사항은 고성문화재단 누리집(홈페이지)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과 문화예술을 연결하는 뜻깊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며 “문화 주체인 참여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고성군 문화예술 교육 네트워크 활성화에 필요한 사업 전략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