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학생, 상담자 부문 우수상 동시 수상…학생 맞춤형 심리 정서 지원 효과 확인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제14회 위 프로그램 사업(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울산지역 학생과 상담자가 여러 부문에서 수상하며 상담 지원 체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21일 경기도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열린 이번 공모전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
▲ 사진=동대문구청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 이하 ‘구’)는 29일 구청 지하 2층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체험은 스마트팜의 원리를 소개하고 채소를 관찰하며 수확하는 체험으로 구성됐다. 원아들은 직접 채소를 따 보며 “진짜 먹을 수 있어요?”라며 신기한 듯 질문을 이어갔다.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집 교사들은 “아이들이 흙 없이도 식물이 자랄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워했고, 수확의 기쁨을 온몸으로 느끼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스마트팜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미래형 도시농업과 환경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감수성을 높일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구는 2023년 12월 구청사 내에 수경재배 방식의 스마트팜을 설치해 일상 속에서 구민들이 디지털 농업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이 공간을 활용해 아이들이 기술과 자연의 만남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아이들이 스마트 기술을 체험하고 농업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총 3회에 걸친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