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노인복지관(관장 안승훈)은 오는 5월 8일(목)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고성군노인복지관 3층 큰터와 1층 건행식당에서 2025년 어버이날 기념행사인 「어르신이 가장 빛나는 순간, 함께해孝」 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존엄성과 삶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지역사회와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버이날을 맞아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노인복지관의 역할과 의미를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오전 9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와 사진 촬영을 시작으로, 오락, 격려사, 카네이션 전달식, 특별공연, 어린이집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삼정원밴드의 공연과 함께 점심을 먹으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고성군은 군청 복지과를 비롯해 5개 읍면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행사를 함께 추진하며, 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효(孝)’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하는 이번 어버이날 행사는 어르신에 대한 존경을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가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향상과 세대 간 소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