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인도는 지난해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5월 기온이 무려 50도 안팎까지 치솟는 찜통더위를 겪었다.
숨 막히는 여름 폭염 탓에 지난해 에어컨 구입량이 천4백만 대가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역시 지난해와 같은 이상 고온이 이어질 것이라는 예보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인도의 에어컨 구매가 향후 몇 년간 9배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인구 14억의 인도.
현재 전체 가구의 단 7%만이 에어컨을 사용하고 있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에어컨 시장으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