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건설기계 이웃사랑회,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 김장김치 30통 전달식
화정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HD현대건설기계 임직원 봉사단체 ‘이웃사랑회’(회장 이창식)는 11월 24일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용석)에 김장김치 30통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화재 발생 77시간 만에 불을 완전히 진화한 광주 금호타이어 공장.
여전히 잔불을 정리하고 잔해를 치우는 작업이 한창이다.
불은 꺼졌지만 철거 분진과 매캐한 연기는 연일 지속되고 있다.
인근 주택가에는 시커먼 재가 아직도 날아들고 연기와 악취까지 남아 있다.
주민 불편이 이어지자 화재 초기 이틀 만에 철거됐던 임시대피소가 다시 문을 열었다.
40여 세대 주민 70여 명이 대피소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피해 접수처에는 주민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건물 등 재산 피해 천 4백여 건이 접수됐고, 호흡 곤란 같은 이상을 호소하는 주민도 2천 2백여 명에 달한다.
2년 전 한국타이어 공장 화재 당시엔 인근 주민들에게서 상기도 감염과 폐질환, 편두통 등의 발생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 시민단체는 이번 화재로 토양과 하천 오염까지 추가로 우려된다며 광주시에 대책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