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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사회적경제위원회 개최
  • 김만석
  • 등록 2025-05-22 1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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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4년 주요성과 공유 및 2025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 심의 -


▲ 사진=대전중구


대전 중구(구청장 김제선)는 2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중구 사회적경제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과 지원계획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올해 2월 출범한 중구 사회적경제위원회는 ▲사회적경제 지원계획 수립 및 평가 ▲사회적경제 조직 발굴 및 지원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 사회적경제 육성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로, 당연직 위원과 민간 사회적경제 전문가 8명을 포함해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문인환 부구청장(위원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선 2024년 중구 사회적경제의 주요 성과 보고와 함께 2025년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2025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계획(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문인환 부구청장은 “오늘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2025년 계획에 충실히 반영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이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사회적경제위원회가 앞으로도 지혜와 역량을 모아 중구형 사회적경제 모델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올해‘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사회적경제 조직의 창출과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 경제적 자립을 통한 자생력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가능한 경제모델 구축을 위한 교육 및 홍보 강화 ▲민관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 구축이라는 4대 추진전략과 15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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