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분석했더니, 2023년 19세 이상 환자수가 9만3천여 명, 10년간 20.6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18세 이하는 2.3배 증가했다.
전체 환자 중 성인 비율은 이 기간 9%에서 46%로 늘었다.
환자가 10명이 넘는 지역이 전국으로 확산하는 모습도 확인된다.
ADHD는 행동 문제와 중독, 불안, 우울 등을 함께 겪기도 한다.
동반 질환이 1개 이상인 경우가 84%, 3개 이상인 경우도 45%에 이른다.
치료를 위해선 꾸준한 약물 복용이 중요하다.
뇌의 도파민 분비를 늘려 전두엽 기능을 강화시킵니다.
질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 계획하기, 시간관리 등 인지행동치료도 효과적이다.
규칙적으로 약을 복용하고 생활 습관을 고쳐나간 박세진 씨, 일상 생활을 회복했고, 지금은 영어회화 인기 강사로 입지도 굳혔다.
전문가의 치료와 주변의 지지가 함께 하면 능력도 발휘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