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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기업 시가총액 두 배 이상 상승...일류경제도시 지향의 성과”
  • 김민수
  • 등록 2025-05-27 11: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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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전광역시

이장우 대전시장은 26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대전 소재 상장기업 시가총액 두 배 상승과 장

미 산업화 등을 언급하며 시 경제성장 및 부흥을 위한 방안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지난 23일 대전 상장기업이 66개로 늘어났다“3년 사이 대전 상장기업의 시가총

액도 두 배 이상 올랐다고 밝혔다.

 

대전 지역 상장기업 수 증가는 큰 폭의 시가총액 상승으로 이어졌다. 2022 6월 말 29조 

6,541억 원이던 시가총액은 2025 5 22일 기준 61 1,903억 원으로 약 106% 상승했다.

 

이 시장은일류경제도시 지향의 성과로, 안주하지 말고 더욱 속도를 내야 한다다른 도시

가 가지 않은 길을 대전시는 많이 가고 있고, 한 도시의 성장이나 한 도시의 긍지는 공직자의 

자세에서부터 출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꿈돌이 라면도 다음 달 9일 출시를 앞두고 30만 개 생산·대기하고 있다

전시 도약의 상징처럼 폭발적인 흥행이 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경제활성화와 관련해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의 흥행도 제시하며최근 대전처럼 야구 열기가 

뜨거운 지역은 없는 듯하다면서그에 맞게 기존 한화이글스 야구장의 리뉴얼에 대한 고민

이 필요하다. 결국 핵심은 혼잡도 및 주차난 해소인 만큼 단편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야구장 

주변을 공원화하고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장미 산업화 검토를 지시했다.

 

대청호 장미공원(Rose Park) 결정 추진에 대해장미 축제를 하더라도 규모가 10만 평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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