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 사진=서천군청서천군은 전국 일제 폐어구 수거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16일까지 관내 항구 일대에서 집중 수거 활동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관하는 ‘폐어구 수거 경진대회’로, 단체별 수거 실적과 참여도, 협력도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단체를 선정·시상하는 전국 단위 환경보호 사업이다.
군에서는 송석어촌계 190여명과 서천서부소형어업인협회 80여명 등 총 270여명이 참여해 송석항과 홍원항 등 주요 항포구에서 폐어구 수거에 나서고 있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실시되는 이번 활동은 관광객 편의와 어촌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희 수산자원과장은 “폐어구는 항구의 미관뿐 아니라 어민들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어업 활동을 위해서도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해양환경 보호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