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오브더칠드런·울산면허시험장, 상북면 취약계층 이불세트 전달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라이프오브더칠드런(대표 권호경)이 울산면허시험장과 함께 24일 상북면 취약계층을 위해 겨울이불세트 50개(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이번 후원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라이프오브더칠드런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이웃들...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3년이 지났지만, 일하다 숨진 근로자는 2천 명에 달한다.
그중 절반은 건설업이다.
이 때문에 '안전'을 못 지키면 기업이 '손해' 보도록 제재 수위를 높여야 한다는 게 정부의 판단이다.
하지만, 최저가 입찰제나 공사 기간 단축 압박 등 구조적인 문제가 맞물려 있는 만큼 처벌 강화만이 능사는 아니란 지적이 나온다.
정부는 중대재해 사고를 낸 기업에 대한 대출 제재와 입찰 금지 등을 검토 중인데, 다음 달 종합대책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