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건설기계 이웃사랑회,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 김장김치 30통 전달식
화정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HD현대건설기계 임직원 봉사단체 ‘이웃사랑회’(회장 이창식)는 11월 24일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용석)에 김장김치 30통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이재명 정부 출범 직후 단행한 대북 긴장 완화 조치를 재차 평가 절하하면서, “한국은 우리 국가의 외교 상대가 될 수 없다”며 적대적 태도를 분명히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부부장이 어제 외무성 주요 국장들과의 협의회에서 한국 정부의 이른바 ‘유화 공세’의 본질과 그 이중적 성격을 비판했다고 오늘(20일) 보도했다.
매체는 이 자리에서 김 부부장이 “확실히 이재명 정권이 들어앉은 이후 조한(남북) 관계의 ‘개선’을 위해 무엇인가 달라진다는 것을 생색내려고 안간힘을 쓰는 ‘진지한 노력’을 대뜸 알 수 있다”며 이는 “평화를 위해 저들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주자는 속셈”이라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악취 풍기는 대결 본심을 평화의 꽃보자기로 감싼다고 해도 자루 속의 송곳은 감출 수 없다”며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한국의 대결 야망은 추호도 변함이 없이 대물림하여 왔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이재명은 이러한 역사의 흐름을 바꾸어놓을 위인이 아니다”라고 평가하면서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는 무모한 미한의 침략전쟁 연습을 벌여놓고도, 이재명 정권은 ‘방어적 훈련’이라는 전임자들의 타령을 그대로 외워대고 있다”며 한미 연합 연습을 재차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