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행정안전부가 과다한 발송과 고령층 수신 문제 등이 제기된 재난 문자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오늘 발표했다.
먼저 재난 문자의 중복 수신으로 경각심이 떨어지는 걸 막기 위해 인근 지자체의 재난 문자를 차단할 수 있는 기술을 도입할 방침.
또, 일반 재난 정보는 '안전 안내 문자'로만 발송하고, 극한 호우나 대피 명령 같은 위급 상황은 휴대전화 최대 소리 크기로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할 계획이다.
고령층이 문자를 못 보거나 통신 장애 등에 대비해 마을 방송과 민방위 경보시설, TV·라디오를 통한 재난방송도 함께 실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