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사진=대구광역시한국뮤지컬협회(이사장 이종규)는 2006년 설립된 국내 뮤지컬 산업을 대표하는 단체이다. 한국뮤지컬 활성화와 뮤지컬 업계 종사자들의 권익 보호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협회는 창작 기반 조성, 뮤지컬 인프라 확충, 국내·해외 시장 개척뿐 아니라 제작자·창작자·배우 등 전문 인력 양성과 현장 인력 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 관장은 “이번 협약은 대구가 창작 뮤지컬의 중심 도시로서 국내외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중요한 발판”이라며, “한국뮤지컬협회와 함께 신작 개발과 창작자 육성에 집중해, 대구에서 탄생한 뮤지컬이 세계 무대에서도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