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밤을 임업소득 주력 품종으로 육성하기 위해 83억2천100만원을 투입한다.
이에 따라 도는 밤 생산기반 조성사업으로 ▲묘목대 지원 256ha ▲토양개량 886ha ▲노령목 관리 390ha ▲작업로 시설 414㎞ ▲방제장비 20대 구입비 지원 등에 26억300만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또, 유통구조 개선사업 ▲저장시설 3천540㎡ 설치 ▲표준규격출하 147 농가 지원 등에 57억1천800만원이 투입된다.
공주, 부여, 청양군에서는 밤 해충인 복숭아명나방, 밤 바구미 등을 방제하기 위해 7∼9월에 1만3천220ha의 밤나무 주산단지 항공방제도 실시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매년 2차례 이상 밤 재배기술교육에 나서고 정보화를 위한 홈페이지 구축도 지원할 계획”이라며 “밤 재배 규모는 물론 품질에서도 전국 제일의 주산단지가 될 수 있도록 생산자단체 등과 함께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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