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보령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각 기관·단체와 시민들의 따뜻한 ‘나눔 릴레이’가 이어지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서 연중모금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 1,000만 원을 고독사 위험 가구 20세대에 각 50만 원씩 지원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왔다.
또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저소득 가구 548세대에 각 10만 원씩 총 5,480만 원을 지원했으며, 대천애육원·충남정심원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 9개소에는 육류, 배, 건어물 등 1,32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역 단체와 기업들의 후원도 잇따랐다. ▲청천영농조합법인(대표 최재열) 백미 10kg 50포(175만 원 상당) ▲남포농산(대표 조남진) 백미 10kg 50포(175만 원 상당) ▲전통민속문화보존회(지부장 김현길) 백미 10kg 50포와 김 50톳(200만 원 상당) ▲이선희 씨 김 100박스(100만 원 상당) ▲이보복 씨 백미 20kg 21포(170만 원 상당) ▲한전산업개발㈜ 보령사업처(처장 박상용) 라면 120박스(200만 원 상당)를 비롯해 총 1,02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이 저소득 가구 27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전달됐다.
이 밖에도 읍·면·동에서는 3,630만 원 상당의 명절 위문품을 마련해 저소득 가구 791세대에 지원했다.
이번 추석을 맞아 총 1억 2,45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이 저소득 가구 1,629세대와 사회복지시설 14개소에 전달되며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확산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관과 단체, 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시에서도 민간과 함께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