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이 자동차세를 효과적으로 징수하기 위해 추진한 연납접수에 1천861대가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1월중 자동차세를 모두 납부한 차량은 모두 1천861대로 금액으로는 3억1천700만원을 납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해 연납차량 143대보다 무려 13배가 증가한 했으며 납부 금액에서도 지난해 900만원보다 35배가 늘어난 3억1천700만원이며 당진군 총 자동차 등록대수 3만6천192대의 5%가 연납을 신청한 것으로 분석됐다.
군은 이에 따라 비영업용 1천CC이상 승용자동차 1천270대에 대해여 1천만원 상당의 상해보험을 가입해 준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의 연납이 증가한 것은 연납에 따른 홍보와 BC카드를 통한 세금 납부, 연납자에 대한 인센티브부여 등 세금납부에 따른 작은 아이디어들이 만들어 낸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센티브 부여 등 세금 납부의 편의를 높여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윤치환 기자 yunch@krnews21.co.kr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