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뉴스영상캡쳐서울 서대문구에서 남학생들을 노렸던 20대도 제주도에서 여학생을 노린 30대도 모두 하굣길을 범행 장소로 택다.
정부는 관계 부처 합동으로 지역별로 편차가 큰 학교 주변 CCTV를 확대 설치하기로 했다.
아동보호구역도 확대한다.
제 뒤로 보이는 구간이 아동보호구역.
경찰은 어린이 관련 112 신고를 최우선으로 출동하고 AI 영상 분석 등을 통해 무관용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
정부는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하교 지도 인력도 확충할 계획이다.
아동 대상 유괴 범죄는 피의자 신상 공개를 확대하고 법정형 상향 등 입법 논의도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