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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하는 포돌이 밝은 충남 경찰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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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2-10-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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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학생체육대회, 도민문화축전, 서산시 생활체육 축제, 서산시민체육대회 등 심판과 일선 지도를 봉사한지도 1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을 통한 심신의 단련과 베푸는 미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더불어 잘사는 복지사회 건설에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는 경찰관이 있어 화제다.
서산경찰서 방범지도계“신동호 반장 ”그가 경찰에 입문한지 22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식을 줄 모르는 봉사정신이 몸에서 자연스럽게 우러난다. 그가 어린 시절부터 배구선수로 활약하며 단체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또한 경찰의 본분을 망각하지 않은 탓일까!.
그의 봉사는 끝이 없다고 배구 동호인들의 귀뜸이다.
그의 하루는 배구동호인들과 새벽공기를 가르며 배구 지도를 시작으로 동호인들의 건강을 꼼꼼히 체크하여 조언하는 역할부터 시작되며 경찰서로 출근하면 충남경찰의 일원으로 민원해결에 최우선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그가 국민생활체육 서산시배구연합회장이 되면서 서산시의 배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배구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동호인들을 모집하기 시작하여 지금은 직장배구대회를 개최 할 만큼 팀의 활성화를 이루었다.
이런 불모지 땅에 동호회를 활성화 할 수 있었던 것은 신반장의 리더쉽과, 봉사정신 등 초등학교 시절부터 배구선수로 활약하며 기량을 갈고 닦아 도민체전에 서산시 대표로 출전하여 배구와는 인연이 깊기 때문이다.
신 반장은 경찰의 자긍심과 시민의 건강을 생각하며 노력했을 뿐이라며 겸손하게 말하고 환희 웃음 진 얼굴에 경찰의 밝은 미래를 갖는 것 같다.
<이범영기자> iby@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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