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 관할 서해중부해역은 환 황해권 해상교통의 중심지역으로 국책항만인 평택항등 무역항 4개소와 배후에 LNG 인수, 분배기지 및 화력발전소 등을 이용한 국제여객선 및 대형화물선 출·입항이 잦은 해역으로 해상치안 여건의 복잡·다양화, 해상교통안전, 오염사고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으며, 태안반도 일원 해안국립공원으로 형성되어 4계절 구분없이 해양레저객이 찾는 지역으로 복합적 대형 해난(인명)사고 발생 개연성이 증대되고 있습니다.특히 겨울철은 강한 북서계절풍의 영향으로 급변하는 해상기상을 감안하지 않고 무리한 운항, 해상교통법규 미준수 등으로 인명피해를 동반한 해양사고가 발생하여 어려움과 고통을 격게되지 않을까 매우 염려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해양에서 생업에 종사하시는 여러분의 사고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으로 해양재난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해난사고요인을 철저히 점검하여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최소화 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리며,바다에서 기상이변으로 생명과 재산이 위태롭거나 위협을 받을 때 구조의 도움이 필요한 때는 지체하지 마시고 "긴급신고 전화망 119 시스템"을 소방서와 연계 구축 04년 1월 1일부터 해상에서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발생 신고를 접수하고 있습니다.바다에서 생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해상치안질서를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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