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72명 민관 합동단속반 편성, 무허가 제조행위 등 점검 강화
광주광역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부정불량식품 제조와 불법유통을 사전에 예방하기위해 특별단속반을 가동, 성수식품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설날을 앞두고 제수용품을 비롯 선물용품에 대한 위생상의 위해를 사전에 예방하기위해 26일까지 위생공무원 12명, 민간명예 감시원 60명 등 총 72명으로 민관 합동단속반을 편성, 무허가 무신고제품에 대한 제조행위 등에 대해 점검을 강화키로 했다.시는 이번 합동단속에서 제수용 식품에 우엉과 토란, 고사리 등 수거검사 및 제조업소 위생점검과 대형 할인마트 선물용 식품의 허위, 과대광고, 과대포장 행위등을 중점지도 점검할계획이다.또 설 성수 식품인 과실류를 비롯해 나물류, 생선류 등 제수용품과 식육제품, 다류, 음료류, 과자류, 등 제조 및 유통판매업소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키로했다.시는 이번단속에서 무허가제품, 유통기한 위변조제품 등 불량식품의 경우 현장에서 직접 압류폐기하고 이들 식품제조 판매자에 대해서는 사법당국에 고발하거나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한편 시 및 자치구에서는 부정불량식품 제조,판매행위 등을 신고받기위해 국번없이 1399를 설치운영하고 주민들의 신고 및 정보제공을 받기로하고 신고자에게는 최고30만원 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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