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와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문화생활 신장 및 문화중심도시 육성에 기여하고자 “무대예술공연작품지원, 창작동아리활성화지원, 찾아가는 문화예술프로그램, 도심속의 작은예술축제,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등 5개 사업에 4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민과 함께 하는 문화예술,창작활동에 집중 투자한다. 민간예술단체의 창작의욕 고취와 공연예술의 활성화를 위한 “무대예술공연작품”사업비를 지원키 위해 지난 1월 연극, 무용, 음악, 국악 등 4개 분야에 41건의 작품을 신청,접수하여 신청자의 사업수행능력, 작품의 예술성, 스텝진의 전문성 등 엄격한 기준에 의거 2월에 서류 및 인터뷰 등 2회의 심사를 거쳐 연극 분야는 극단Y(김상오)의『서안화차』와 극단청춘(오설균)의『만월』작품을, 무용분야는 임지형광주현대무용단의『물,밑,꽃잎』과 김미숙무용단의『하얀눈물』을 선정하였으며, 음악분야는 빛소리오페라단(최덕식)의 『한국에서 온 편지』외 2개 작품을, 국악 분야는 광주국악협회(김광복)의 『한,몽 교류음악회』외 2개 작품등 10개 작품을 선정하여 1억 4천만원을 지원한다.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의 기초예술 저변확대와 창작역량을 증진하고 문화예술 참여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하여 “창작동아리활성화 지원”사업에 1억 5천만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대상사업에 대한 지원공고 및 제안공모를 거쳐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과 내,외국인 근로자 및 교정시설 제소자, 사회복지시설, 병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프로그램”도 전개하며 3월중에 참여단체 선정,공모를 거쳐 8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에게 순수예술공연의 현장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적 욕구를 충족시켜 인성교육과 정서함양에 기여하고자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시립예술단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 “찾아가는 예술단공연”을 운영하고 방학기간동안에는 학생들을! 직접 문화예술회관으로 초청하여 “청소년초청 음악회”도 개최한다. 예술전공 대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팀 등 아마츄어 예술가 등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하고자 예술의 거리, 시 청사 문화광장, 광주공원, 광주역 등에 관내 국악, 연극, 댄스스포츠 등 소규모 거리공연으로 “도심속의 작은예술축제”를 4～10월까지 개최한다. 시는 문화예술행사 일정 및 행사내용 등을 홍보하기 위하여 문화캘린더 등 홍보물을 제작하여 매월 문화예술공간, 금융기관, 언론사 등 다중이 이용하는 장소에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