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5일까지 행자부에서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도로명 및 건물번호부여사업' 시설물 유지관리 및 활용·홍보실태 확인 결과 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포상을 받게 된 작년도 우수실적으로는 찾기 힘든 골목길에 안내도 설치,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 초등학교 사회교과서에 도로명 지도를 수록했고,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들어 시민들이 길찾는 데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는 도로명주소 안내도 제작·배포 등이 있다. 또, 시는 창의적이고 성실한 도로명주소 사업 추진으로 2001, 2003년 2회에 걸쳐 우수기관으로 표창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도로명 주소 사업은 `96년부터 시범사업(서울 강남구)을 시작으로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국가물류 체계 개선대책사업의 일환이며 시민생활 편익 증진 도모를 위하여 추진하는 새로운 주소 사업으로써 시는 `99년부터 착수하여 `01년도에 완료한 사업이며 2009년까지 전국이 완료할 계획으로 추진하는 국가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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