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오후 2시 30부터 시립장애인복지관에서 기념식 가져
광주광역시는 20일 오후 2시30분부터 북구 동림동 시립장애인복지관에서 박 광태 시장을 비롯해, 시의장, 교육감, 장애인 가족,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장애인의 날 희망행진 2005 기념식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함께가요, 희망을 나누어요’라는 부제하에 시와 시의회가 후원하며 (사)광주장애인총연합회에서 주최한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장애인의 날(20일)을 맞이해 장애재활과 자립을 위한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실천 의지를 보다 새롭게 하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일반의 올바른 이해 촉구와 장애인 복지를 위한 범사회적 관심을 확산 유도하여 평등사회와 통합사회의 제반 여건조성 및 선진 복지사회 구현에 일익하고자하는 내용의 축사와 장애인 차별철폐와 복지노력에 헌신한 유공자 표창을 할 예정이다. 그리고 기념행사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는 풍물놀이, 북춤, 해동검도 시범공연을 갖고 기념행사후에는 ▲어울마당(오후 3시30분~오후 6시) - 대동줄다리기, 장애체험대회, 물풍선 던지기 등 ▲문화마당(오후 6시~오후 7시) - 북춤, 장애인연주, 수화공연 등 ▲부대행사(오후 3시30분~오후 9시) - 장애인보장구 무료수리, 장애인 차별철폐 홍보 캠페인 등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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