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에서는 최근 유망 가공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떡 산업을 육성하고 우리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빛고을 떡 전시회를 오는 4. 26 ∼ 4.28일까지 3일 동안 시 청사 1층 행정홀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떡 전시회는 떡의 산업화 촉진을 목표로 우리지역 떡 가공업체가 직접 참여하여 시판중인 떡 케익을 비롯하여 떡 바구니, 약식, 경단, 퓨전 떡 등 다양한 형태의 떡 50여종이 전시되며, 전시된 떡은 매일 오후 5시까지 소비자들의 예약을 받아 50% 가격으로 특판 행사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본 전시회에서는 우리 떡의 상품성 제고는 물론 관련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 쌀과 떡 포장용기 10여종을 병행 전시키로 하여 떡 관련 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광주시에서는 450여업체 1,100여명이 종사하고 있는 떡 산업의 지속적인 육성을 위하여 매월 1회 떡 먹기의 날을 운영하고 광주·전남중소기업청과 함께 공동 브랜드 개발 및 기술개발 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향후 떡 관련 축제를 기획하여 떡을 지연사업으로 적극 육성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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