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특성을 살리고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룬 상품개발로 대중화 기대
전라남도(박준영 지사)에서 출품한 관광기념품이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제8회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에서 지역의 특성을 살리면서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뤘다는 평가를 받아 우수성이 입증되어 앞으로 상품개발에 박차를 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되었다. 진돗개를 캐릭터화하여 신비의 섬 진도관광 기념품을 출품한 진도군 진도읍 교동리 손영숙 씨 작품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여 상금 5백만원을 받았으며, 순천시 배종길 씨가 출품한 짱둥어 흙피리, 장흥군 서대천 씨의 화병, 담양군 노순걸 씨의 팬꽃이 작품 등 3점이 입선하여 전남관광기념품의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렸다. 한편 이번에 입상한 작품은 오는 9월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일반에게 공개될 예정이며, 입상한 생산자에게는 2천만원의 생산자금이 지원되고 1억원까지 융자를 알선하며, 각종 해외박람회 참가 및 국내 명품점 입점지원, 한국관광명품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등 특전이 주어진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지금까지는 다양한 관광기념품이 부족해서 관광수입 증대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입상한 우수 관광기념품이 남도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아 소득창출로 연계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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