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관광해설가 인증시험이 7.8일 이틀간 전남도 공무원교육원에서 실시된다. 전남도 여성회관은 문화유적지나 관광지에서 관광객을 안내하고 숨어 있는 이야기를 전달해 감동을 줄 수 있도록 해설하는 지역문화관광해설가 인증시험에 12개 시군 149명에 응시해 시험을 치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지난 11월3일 공고 후 지난달 21일까지 접수했다. 그 결과, 여수 51명, 무안 33명, 함평 25명, 완도 24명 등 12개 시군 149명이 응시했고 오는 21일 합격자 발표를 한다. 올해 3회째인 이번 시험 응시자는 금년도에 양성한 여수, 무안, 함평, 완도 등 4개 시군 교육 수료생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지금까지 여성회관에서는 총 783명을 배출해 이중 336명이 지역문화관광해설가 인증시험에 합격해 시군에서 활동 중에 있다. 이들에 대한 활용방안으로는 향토문화유적지나 관광지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친절한 안내와 해설은 물론 도내 관광안내소, 휴게소 등에 배치해 전남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하는 문화유적 전령사 역할을 담당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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