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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홍보관 개관
  • 박경헌
  • 등록 2005-12-08 0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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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구 전남도의회 건물 리모델링, 530평의 전시공간 마련하여 12.7부터 일반에 공개, 홍보관 외부에 소공원도 조성 -
문화관광부 문화중심도시조성추진기획단은 12. 7 거행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착공 행사일을 기하여 ‘홍보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동구 광산동 구 전남도의회 건물 내부를 리모델링하여 약 530평의 전시면적을 갖춘 문화전당 홍보관은 전남도청이 이전한 후 지난 10월 초부터 시작한 설치공사를 모두 마치고 건물 외부에 소공원도 함께 조성하여 이날 오후 4시부터 일반시민에 공개되었다. 층별 전시공간은 1.2층(복층)은 영상홍보실, 3층은 문화전당관, 4층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전시콘텐츠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조성사업’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사업’의 추진배경, 전망, 세부사업내용 및 추진 로드 맵 등인데, 각 전시관에 설치된 2D패널과 첨단기법의 영상물을 통해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기획단 관계자는 설명하였다. 특히 문화전당 건립사업의 특성을 감안하여 새로운 개념의 능동형 전시 공간 구성과 관람자가 실제 체험해 보고 참여의 의미를 음미할 수 있도록 전시물이 연출되어 있다. 또한 관람 후 휴식할 수 있는 소공원을 홍보관 건물 외부에 마련하여 향후 건립될 문화전당의 도심속 녹지공간을 예상해 볼 수 있도록 동선이 계획되어 있다. 문화전당 홍보관의 전시공간 구성내역은 다음과 같다. ▶ 1층.2층(교류.참여관) : 안내데스크, 영상 존, 도심모형 존, 교류 홀, 브리핑 존, 휴게 홀 ▶ 3층(문화전당관) : 사업개요 존, 당선작 존, 아시아문화창조센터 존, 아시아아트플렉스 존, 어린이지식센터 존 ▶ 4층(문화중심도시관) : 사업개요 존, 광주 존, 아시아 존, 가상도시체험 존, 도심환경변화체험 존, 포토 존 문화관광부 추진기획단은 향후 홍보관 전시콘텐츠의 지속적인 보강과 함께 전시장비를 개선해 나가는 한편, 홍보관이 단지 관람의 공간이 아닌 시민참여와 교류의 공간으로 활용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월요일은 홍보관 전시 공간 정비를 위해 휴관하고,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문을 열고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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