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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06년도 교육환경 개선 사업비 9억3200만원 확정
  • 김종관
  • 등록 2006-01-27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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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지역 48개 초.중.고등학교의 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한 2006년도 교육경비 보조금이 확정됐다.서산시는 지난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교육경비지원심의위원회(위원장 유상곤 서산시부시장)에서 안건으로 상정된 교육경비 지원계획안이 통과됨에따라 9억3200여만원 규모의 보조금을 지원하게 된다고 27일 밝혔다.심의위원회는 이날 관내 48개 초.중.고등학교가 신청한 98건 33억5725만원 규모의 사업에 대해 심의를 벌여 관련 조례에서 정한 우선 순위에 따라 모두 45건에 9억3225만원 규모의 교육경비 보조금을 심의 확정했다.이번에 확정된 보조금은 지난해 조례제정 후 처음 지원한 5억6800여만원보다 64.1% 정도 증액됐다.이날 확정된 교육경비는 노후컴퓨터 교체, 현악부 육성, 체육시설 정비,야회학습장 조성, 전자책 구입, 원어민 보조교사제 운영 등 학생들의 건강증진 및 학습 효과를 높이는 사업들로 26개 초등학교 3억8000여만원, 15개 중학교 3억3800여만원, 7개 고등학교 2억1300여만원등 이다. 이에 따라 이들 학교는 다음달초 시로부터 예산 지원을 받아 올 연말까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각급 학교별로 선정된 교육경비 지원사업이 마무리되면 시가 추진하는 평생학습도시 추진기반도 더욱 다져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교육청 관계자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보조금을 지원받게 돼 보다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들 수 있게 됐다“며”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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