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2회 부산 봄나물 축제」 개최
  • 김성계
  • 등록 2006-03-16 09:12:00

기사수정
  • 3.17~3.19(3일간) 해운대 BEXCO ‘부산봄나물축제’열어, 봄나물 맛자랑 및 전시회, 직거래장터 등 다양한 행사펼쳐
부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명규)는 봄나물을 통해 도시소비자와 농업인 생산자가 함께 하는 어울림 한마당을 열어 부산 농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고, 생산자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한 제2회 부산 봄나물 축제를 3월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3일간 해운대 BEXCO에서 개최한다. 이번 봄나물 축제는 △ 어울림행사 : 농산물직거래장터, 풍물마당놀이, 봄노래경연대회, 새싹재롱무대, 봄나물 맛자랑대회, 도전! 신토불이△ 체험마당 : 병아리 모이주기 체험, 작은 시골농장 체험, 우리 떡 만들기 체험, 전통민속놀이 체험, 분화심기·서양란심기 체험△ 부대행사 : 농경사진전시, 보리밭길 추억만들기, 불꽃포토존, 야생화전시, 페이스페인팅, 관상조류전시, 연꽃전시 등으로 구성되며, 쑥ㆍ달래ㆍ냉이·토마토ㆍ오이ㆍ깻잎 등 신선한 봄나물과 농산물을 값싸게 판매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해마다 소비자농업의 일환으로 도시소비자 현장체험 프로그램 및 아파트 베란다 원예교실, 새해 도시소비자교육, 우리 쌀 음식 프로그램, 신세대 도시주부대상 전통된장, 간장을 함께 담그기 행사, 부산농업인축제 행사 등을 통해 도시소비자에게 다가서기 위해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산근교농업으로 많이 재배하고 있는 봄나물과 잎채소로 지난해부터 봄나물 축제를 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봄나물 축제를 통해 21세기에 걸맞는 지역농산물 축제 이미지를 더 높이고, 도시소비자와 생산자가 다같이 참여하여 체험하며 기쁨과 보람을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6.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