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에서는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하여 시행하고 있는 문화바우처 사업의 수혜 대상자를 확대 시행 한다. 금년에 처음 시행하는 문화바우처 사업은 문화소외계층에 대하여 공연.전시.영화 등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사업으로 수혜 대상자를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기초생활수급대상자에서 차상위 계층인 저소득층 및 보육지원 대상자 등을 포함하여 확대 시행한다. 이 사업은 국무총리실 복권위원회의 후원으로 문화관광부와 한국예술위원회가 주관하고, 광주시 사업 시행은 광주 문화예술진흥위원회에서 추진한다. 금년에는 오는 6월 21일(수)부터 전국 동시에 한국예술위원회(“신나는예술여행- 문화바우처” www. artstour.or.kr)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후 지역별로 관람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신청순서에 의해 자격심사 후 선정하고 선정자는 E-Mail, 문자메세지 등을 활용하여 개별 통지한다. 지원금액은 관람 티켓(교환권)으로 지원하고,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노약자 등은 동반자를 수반하는 점을 고려하여 교통비 등 이동비용을 실비 지원할 수 있으며 연간 최고 3만원까지 지원 된다. 광주시 6~7월 관람 가능한 영화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이 광주CGV와 콜럼버스시네마에서 지정일 지정된 프로그램에 한하여 관람이 가능하고 선정예정 인원은 200명이다. 그리고 이번에는 영화 관람에 한하여 시행하고, 공연(국악, 오페라, 뮤지컬, 발레, 무용, 연극 등)프로그램은 시스템이 구축되는 오는 9월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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