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세관장;김종호)은 8월 18일 싯가 14억원상당의 중국산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비아그라,시알리스) 12만정을 간소화된 세관 통관절차를 악용하여 국내로 들여온 조선족 츄모씨(34세),한국인 이모씨(서울 성동구 성수동) 등을 검거하여 관세법 및 상표법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 영장을 청구 했다고 밝혔다. 츄씨등은 시중에서 인기가 있는 중국산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밀수입하기로 하고 해외 공급책인 조선족 조모씨로 부터 중국산 가짜 발기부전치료제인 비아그라 및 시알리스 12만정,싯가 14억원상당을 잠옷과 악세사리가 들어있는것처럼 위장하여 반입하려다 인천세관 화물분석팀의 정보를 받고 잠복중인 세관 조사관들에게 검거된 것이다.또한, 인천세관은 츄씨등으로부터 밀수품을 인수 받거나, 공급.판매 하려한 관련자 및 복합운송업체인 S무역 등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으며, 과학장비에 의한 정보분석으로 물품별 위험도 관리를 철저히 하여 밀수출입 등 불법행위를 관세선에서 원천차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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