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내년 5월경, 광주, 전남, 토공 등 나주현장에 사무실 개소 예정 -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광주와 전남이 금년 1월에 혁신도시건설지원단을 발족하여 혁신도시건설업무를 추진해 옴에 따라 추진부서가 이원화 되어 이전공공기관 및 민원인 등이 업무의 혼선을 빚어왔다. 이에 따라 건설교통부, 한전 등 18개 이전공공기관 등 각계에서 공동혁신도시 업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시.도 지원단의 통합운영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왔었다. 이에 대해 박준영 전남지사와 박광태 광주시장은 광주.전남 혁신도시 건설지원단의 통합운영이 바람직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지난 7. 28일 광주시청 청사에서 합동근무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광주시청(6층)에 합동사무실을 개설하고 합동근무체제로 전환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시.도 지원단은 공동혁신도시의 개발계획수립, 각종 현황조사, 이전기관과의 실무협의 등 각종 업무를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한편, 앞으로 보상업무 착수 등 본격적인 혁신도시 건설업무가 추진되는 내년 5월경에 민원인의 행정편의와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나주 현장에 광주.전남지원단 및 토지공사 등의 사무실을 개소하여 혁신도시 건설업무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광주 박 경 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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