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서장 윤기옥)에서는 해양경찰청의 '06년도 역점시책인 해양쓰레기 zero 운동의 일환으로 서평택환경위원회와 공동으로 바다의 해양환경 보존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오는 10월 31일 경기도 평택시 국화도 내외 및 해안주변에 대한 대대적인 정화운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도서지역 대청소 활동은 태안해양경찰서와 서평택환경위원회,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여 소외된 도서지역의 환경을 깨끗하게 개선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위생증진과 함께 섬을 찾는 국민들에게도 쾌적한 해양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태안해양경찰서에서는 하반기에도 “해양쓰레기 Zero 운동”이라는 정책비전을 제시하고 ▲어선·낚시객 쓰레기 되가져오기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활동 및 집중단속 ▲바다정화운동 ▲섬 쓰레기 수거활동 ▲해양환경보호 도우미활동 등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전 국민이 바다사랑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그 기반을 다져 나가기로 하였다.충남 김종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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