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광주잡 페스티벌(Job Festival)'이 11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전남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광주시와 광주지방노동청, 전남대학교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100여개의 지역 유망업체가 참여하여 500여명을 현장에서 채용하게 된다, 또한 대학졸업예정자와 청년층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와 직업 관련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구직을 희망하는 졸업예정자 및 청년층은 행사기간 동안 이력서를 지참하고 행사장에 설치된 면접부스를 방문, 업체 관계자와 면담 후 채용여부가 결정되게 된다. ‘2006 잡페스티벌’은 최근 기업의 채용 관행 변화(ON-LINE)에 따라 기존의 채용박람회 행사에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직업 및 진로관련 정보와 이벤트 행사를 추가하여 다양한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취업클리닉, 이미지 메이킹, 모의면접체험, 직업정보탐색, 구직 끼 경연대회, 취업 골든벨, 직업훈련과정 상담 등 취업능력을 제고 하기 위해 다양한 기획 행사관도 운영된다. 이외에도 직업 탐색관, 지역전략산업홍보관, 기업채용설명회관, 취업도서전시관등의 부대행사가 운영됨으로써 취업에 대비한 구직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현주 광주시 경제통상국장은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13만 4천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실업자들에게 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등 실질 적인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 광주 사회2부 박 경 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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