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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 고장 광주에서 국제식품산업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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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6-11-09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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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백화점 등 구매.수출상담, 맛과 비즈니스 한마당
“맛의 고장 남도를 대표하는 국제 규모의 식품전시회를 보러 오세요!” 2006 광주국제식품산업전이 오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9개국 180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김대중컨벤션센터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전문 전시회로서의 비즈니스 성과 극대화와 국제화, 다양한 식품 관련 정보 교류의 장으로 활용키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 중이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와 식품관련 바이어간 실질적인 판로개척 및 네트워킹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국내 대형유통업체 초청 구매상담회와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개최된다. 전시회 개막일인 16일 구매상담회에는 신세계백화점과 빅마트의 식품 관련 구매담당자가 참가, 전시회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입점 상담을 추진하며, 16일과 17일 수출상담회에는 세계 13개국에서 온 100여명의 해외바이어와 참가업체간 활발한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미국 전역 20여 개 이상의 대형매장을 운영중인 ‘H Mart’ 사장이 직접 바이어로 참관, 국내 식품업체의 미국시장 진출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약 2,000만 달러의 상담과 500만 달러의 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시회의 국제화를 위해 오는 17일 전남대학교 생활과학대학(학장 전덕영) 바이오식품연구센터가 주관하는 국제학술심포지움이 열려 미국, 중국, 일본에서 4명의 해외연사를 포함 서울대, 한국식품연구원, 식품의약품안전청, 한국야쿠르트 등 최고의 식품전문가가 식품안전 및 기능성, 바이오식품 등에 관한 주제로 최신 관련 동향 및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성장하고 있는 외식창업과 관련, 3명의 전문강사를 초빙한 외식창업특강도 개최된다. 창업시장정보와 창업전략, 사업계획 수립, 정부창업지원제도 등을 주제로 전시장내 세미나장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특강을 통해 외식창업과 관련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외식 프랜차이즈 관련 참가업체를 통해서도 다양한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올해 식품관련 업계에 큰 이슈가 됐던 학교급식과 관련, 올바른 식문화 선도와 식품영양관련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는 학교급식 학부모연수와 광주전남영양사회 주최의 식품영양 강좌 및 상담코너가 운영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광주김치대축제와 동시 개최를 통해 대형 식품관련 축제와 전문 산업전시회간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두 행사의 성공적인 연계 효과를 위해 이미 육교현수막, 가로등 배너, 선전탑 등 옥외광고를 공동으로 시행하여 홍보효과를 극대화한데 이어 행사장간 셔틀버스 운행 및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상호 관람객 유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대중컨벤션센터 임의수 사장은 “비즈니스와 맛의 한마당으로 치러질 2006 광주국제식품산업전은 시장개척을 통한 지역 업체들의 판로확대와 맛의 고장 광주?전남을 알리는 대표적인 전문 브랜드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광주 박 경 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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