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중부경찰서(서장 박윤신)에서는 11월 30일 오전 혁신소회의실에서 중요범인 검거 및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유공경찰관에 대한 특진 임용식 행사를 가졌다. 금번 특진자는 부천, 인천일대를 배회하며 귀가하는 여성을 상대로 총 152회에 걸쳐 1억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모두 유흥비로 사용한 3인조 날치기범을 검거한 강력3팀 강돈호 형사와, 경찰관을 사칭하며 부녀자를 납치해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4인조 강도,강간범들을 검거한 강력 4팀 안병준 형사는 강도, 절도 및 마약류 사범 등 중요범인을 검거한 공적을 인정받아 경장에서 경사로 1계급 특진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등ㆍ하교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스쿨존의 교통안전시설 설치 및 보강으로 어린이 교통사고를 큰 폭으로 감소시킨 교통지도계 조상철 경장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경장에서 경사로 1계급 특진했다.한편 부천중부서는 중요범인 검거 및 경찰행정발전 유공의 공로로 현재까지 총 8명이 경사와 경장으로 1계급씩 특별승진하는 영광을 거머줘 화제가 되고 있다. 경인취재본부 황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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