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순찰 대원 (경사 김종옥.순경 조재명)이 근무 중 다가구 주택2층 내 화재발견, 인명 2명을 구조하여 훈훈한 미담이되고있다. 2006. 12. 6. 04:00경 인천시 남동구 만수3동 주변을 순찰 중 불상의 물질이 타는 냄새가 나고 있으나 주변에서 화재현장을 발견할 수 없어 이상하다 생각하여 인근 주택가 골목을 약 20여분 간 계속 확인 순찰하던 중 불이 꺼진 2층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119에 바로 신고하여 화재를 진압한 것으로, 112 순찰대원들이 조금만 방심 하였다면 대형화재로 번질 뻔하였다. 주택내에는 치매할머니 최모씨(84세) 알콜중독 아들 한씨(63.02.23생)가 생활을 하고 있으며 발생장소는 화장실내 쓰레기로 불꽃이 화장실 천정으로 전도되고 있는 상황이었고 주거자 2명은 화장실 옆 안방에서 연기가 가득 찬 상태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 생명에는 지장 없으며, 순찰대원은 현장에서 건물주 김씨(48세 남)에게 주의 관리토록 조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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