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007년도 개별공지지가 작성을 위한 조사에 착수한다. 2007년 1월 1일을 기준일로 광주지역의 총 40만 6천여 필지중 도로 등 공공용 토지를 제외한 31만 1천여필지가 해당된다. 조사일정은 토지특성 조사를 2월 28일까지 실시하고 건교부에서 발표한 표준지를 기준으로 지가산정 및 전문 감정평가업자의 검증을 4월 20일 까지 받아, 4월 21일부터 5월 10일까지 모든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에게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 제출을 받는다. 제출된 의견에 대하여는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업자의 검증 및 구 토지평가 위원회의 심의를 거처 5월 22일까지 신청인 에게 결과를 통지하고, 지가심의 등을 받아 5월 31일 결정ㆍ공시할 계획이다. 조사가 완료된 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등의 국세와 종합토지세, 취득세, 등록세 등 지방세의 과세표준 결정자료, 개발부담금, 국ㆍ공유재산의 대부ㆍ사용료, 기반시설부담금 등의 산정기준이 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특성조사를 위한 관계 공무원의 현장 방문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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