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올해 식품진흥기금 15억원을 위생업소 시설개선자금으로 융자 지원키로 했다. 융자대상은 75개업소로 △식품제조ㆍ가공업 4개소 △식품접객업 25개소 △화장실개선 25개소 △음식물쓰레기처리시설 개선 5개소 △모범업소 육성등 16개소이다. 융자를 희망하는 업체는 식품진흥기금 융자신청서와 시설개선사업계획서를 구비하여 해당 자치구에 수시 신청이 가능하며 자치구의 현지조사와 심의를 거쳐 시에서 융자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게 된다. 다만, 영업정지 1개월이상 처분을 받았거나 식품진흥기금 융자금을 상환하지 않은 업체 등은 제외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설개선사업을 융자 지원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업소환경을 조성하고 식품안전관리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보건위생과(☎613-3362)나 자치구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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