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박윤배)에서는 2006년도 민원행정 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행정서비스에 대한 구민 만족도 평가를 통해 고객 지향적인 서비스 중심의 행정으로 전환하여 평가 결과를 구정에 반영하고 구정발전 전략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판단 근거와 개선 과제 및 방향을 제시하고자 지난해 12월말 5일간의 일정으로 추진되었으며, 이번 조사에는 총 194명이 설문에 참여하였고 연령대별로 30대와 40대가 가장 많이 참여하였고, 직업군으로는 회사원과 자영업자들이 가장 많이 설문에 답했다. 설문결과 세부적인 만족도는 .민원서비스 이용 환경과 민원서비스의 이용의 접근성과 편리성, 업무처리의 신속성 및 전문성, .친절성, 민원처리 진행상황 처리결과 통지 등에 있어서는 70%의 만족도를 나타내 평균이상의 주민 만족도를 나타냈으나, 전화연결 시 개선사항 분야에 있어서는 민원인들이 상대적으로 불편을 나타내는 설문 결과를 얻었다. 이에 따라 부평구 관계자는, “이번에 2006년도 민원행정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우리 구에서는 전 기관 및 부서단위로 2007년도 고객만족 행정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주민 체감형이 부합된 고객만족 실천운동 과제를 발굴 추진하여 고객의 소리를 적극적으로 수집 고객관점의 자체평가 등 정책에 활용하는 시스템을 2007년도 중에 구축 할 것이고 이번 설문 결과에 따라 고객 불편 및 건의사항에 대하여는 행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이야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