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구청장 박경선)에서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지방세 체납액이 재정악화의 주요원인이 됨에 따라 체납세 징수업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자동차 관련 고액,고질적인 체납자를 전담하는 T/F팀을 구성하여, 2월말까지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체납액 징수에 나섰다. 구는 3개부서(세무,경제교통,환경위생과) 9명으로 T/F팀을 구성하여, 1차적으로 고액 체납대상자인 1백만원 이상(218명 599백만원) 대상자중 54명에 대해 1월중 개별방문 실태조사 및 번호판을 영치하고, 2월은 징수가능자에 대한 공매의뢰, 관허사업 제한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실시한다. 구는 이미, 18명에 대해서는 인도명령서를 발송했으며, 분납약속자(8명 36백만원)에 대한 납부독려와 차량인도 명령불응자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박경선 원미구청장은 “고액,고질 체납자를 전담하는 T/F팀의 강력한 징수활동으로, 성실한 납세를 유도하고, 효율적인 체납액 관리를 기하는 것은 물론 악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하여, 법집행을 함으로써 공권력을 회복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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