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구청장 박경선)에서는 계절을 가리지 않고 이상 기온현상 발생으로 식중독 위험이 노출됨에 따라 동절기 급식소의 철저한 위생관리를 위하여 25일부터 집단급식소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점검할 주요내용은 식중독예방을 위한 식재료의 보관기준, 식품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식중독예방 일일점검사항, 보존식 보관, 식중독발생시 신고 및 대처요령, 식중독예방 3대 원칙(청결의 원칙, 신속의 원칙, 냉각 또는 가열의 원칙) 준수 등 전반적인 위생관리요령에 대하여 점검 및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2개반 5명으로 특별점검반을 구성하여, 1단계로 일반 집단급식소에 대하여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2단계로 개학이후 학교급식소에 대하여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으로 동절기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원인의 조기차단과 집단급식소의 위생관리를 연중 철저하게 관리함으로써 위생관념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수준 향상 및 식중독 조기차단 효과가 기대된다. 박경선 구청장장은 “동절기 급식소 식중독예방 점검을 통해서 우리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은 물론 계도, 안내문 배부, 관계자 교육 등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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